안녕하세요☺️ 밍글렛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영화는 많은 분께서 이 영화를 보셨을 텐데요 봉준호 감독의 작품으로 국내 개봉하기도 전에 해외에서 상을 휩쓸어버린 영화 <기생충>입니다. 대한민국의 빈부의 차이를 바로 느낄 수 있는 현실이지만, 그 현실이 실제로 벌어지는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독 : 봉준호
개봉 : 2019. 05. 30
주연 : 송강호(기택), 이선균(동익), 조여정(연교), 최우식(기우), 박소담(기정), 장혜진(충숙), 이정은(문광)
◇ 줄거리
반지하 집에서 살아가는 기택의 가족! 그들은 박스접기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 가는데요
하지만 사건은 기우의 친구 민혁이 집으로 찾아와 비싸보이는 수석을 보여주며 그것을 기택 가족에게 선물합니다 이후 둘은 술을 마시며 민혁은 기우에게 자신이 유학을 떠나는데 본인을 대신해서 과외를 맡아달라며 부탁을 하면서 기우의 동생 기정이 포토샵으로 학교 입학 위조 증명서를 가지고 박사장네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후 기우는 가정부 문광을 따라 집주이니 연교를 만나게되 기우는 다혜의 과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후 연교와 얘기하는 도중 연교는 아들이 그린 그림을 기우에게 보여주게 되는데요 기우는 사촌의 대학 후배 중에 일리노이 주립대를 졸업한 제시카라는 선생님이 있다며 연교는 큰 관심을 가지는데요 이어서 기우는 동생 기정을 데리고 박사장 네 집을 방문하게 되면서 기정은 인교에게 아드님이 미술치료가 필요하다며 설득시키며 기우 또한 미술 과외 선생님으로 고용됩니다.
이때 박사장과 윤기사가 들어오는데요 늦은 밤이라 제시카 선생을 데리다 주겠다며 박사장 차에 태우고 차에 탄 기정은 윤기사 몰래 자신의 속옷을 조수석 밑에 숨겨놓게 되는데 며칠 후 박사장은 그 속옷을 발견하게 되어 윤기사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의심하고 해고를 하게 됩니다 이 기회를 틈타 대리운전을 하다 그만두고 쉬고 있던 기택도 박사장네 운전기사로 들어오게 되고, 이들은 눈에 가시 같던 가정주부도 쫓아낼 계획을 세웁니다 문광이 봉숭아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숭아 가루를 몰래 뿌려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고 가정주부가 결핵이 걸렸다고 박사장네 가족을 속이면서 문광은 해고가 되고 마지막으로 충숙이 박사장네로 들어오면서 온 가족이 박사장네를 속이고 그들의 집에서 일하게 됩니다 기택의 가족들은 앞으로의 앞날을 순탄하게 보낼 수 있을까요??
◇영화리뷰
부자와 거지 그 계급사회를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기억이 남는 단어가 있었는데요 '냄새' 장면마다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박사장 딸 다솜은 기택과 충숙에게서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고 그 '냄새'가 기정에게서도 난다면서 다솜의 말에 당황을 하며 기택의 가족들은 집으로 들어와 빨랫비누를 다 다른 걸 써야 하나 고민을 합니다.
이때 기정은 "아니, 이건 반지하 냄새야"
반지하 그들이 살고 있는 곳의 냄새며 그렇기에 비누로 바꾼다는 방법으로는 쉽게 없앨 수 없으며 결국에 이들은 반지하를 떠나면서 신분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영화 후반부에서도 이로 인해 여러 사건이 벌어지게 됩니다.
약간 결말이 꺼림칙하긴 하지만 뭔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큰 영화라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을 하고 1000만 관객을 얻은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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